사진제공=참존모터스.
[일요신문]아우디 공식 딜러 참존모터스는 이달 9일부터 자체 ‘타이어 무상 보증 프로그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입차 업계 최초로 실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도로상의 위험 요소로 인해 타이어가 파손돼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 동일 제품의 타이어로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참존모터스 신차 구매 후 1년 혹은 1만2000km 주행거리 초과 이전에 수리가 불가능한 타이어 손상이 발생하면 신품의 타이어로 교체해준다. 하나의 타이어만 손상되더라도 반대편 타이어까지도 동시에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서비스는 하나캐피탈㈜,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한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전 차종에 적용된다.
참존모터스 이준희 팀장은 “최근 포트홀, 씽크홀, 낙석은 물론 적재물 낙하 등 도로 상의 위험 요소가 많이 발생하면서 단순 타이어 파손을 넘어 운전자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수입차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타이어 무상 보증 프로그램은 참존모터스가 지향하는 고객 서비스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무상 보증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참존모터스 홈페이지(www.czmotors.com)를 참조하면 된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