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전으로 추정되는 안혜경의 사진. 사진출처=안혜경 트위터
[일요신문] 공식석상에 오랜만에 등장한 방송인 안혜경이 성형 의혹에 휩싸였다.
안혜경은 20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DDP)에서 열린 ‘2015 S/S 서울패션위크’ 이지선-이지현 컬렉션에 참석한 자리에서 과거와 사뭇 달라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과거 말랐던 이미지와 달리 통통한 볼살과 달라진 이목구비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성형설이 일파만파로 퍼졌다.
이에 안혜경 소속사 측은 21일 “성형한 건 아니다. 요즘 일정이 많아 피곤한 상태라 얼굴이 좀 부은 것 같다. 일주일에 4~5일은 스케줄로 꽉 차 있다. 요즘 촬영이 몇달 간 없었던 것도 아니라 성형을 받을 시간도 없다”고 성형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안혜경의 4개월 전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올라오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성형설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혜경, 며칠을 못자야 저렇게 붓나?”, “안혜경, 피곤하면 얼굴만 붓나 보다”, “안혜경, 수술은 아니고 시술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