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미국 뉴욕 스프링 스튜디오에서 열린 골든 하트 시상식에서 콘데 나스 아티스트의 디렉터이자 보그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는 마이클 코어스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를 비롯, 할리베리, 블레이크 라이블리 등이 참석했다.
갓즈 러브 위 딜리버(God’s Love We Deliver)는 요리를 할 수 없을 정도의 지병이 있는 환자들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배달해주는 뉴욕 비영리 단체다. 갓즈 러브는 현재 200명 이상의 질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후원하고 있다.
마이클 코어스는 유엔 세계 식량 기획과 함께 ‘워치 헝거 스탑’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자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20년이 넘게 갓즈 러브를 후원해 왔다.(사진=마이클 코어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