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구.
[일요신문]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 숭의보건지소는 지난 22일 생후 6~12개월 아기를 둔 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기사랑 이유식 교실’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숭의보건지소 오유림 영양사가 강사로 나서 이유식의 필요성, 단계에 맞는 이유식 방법, 주의사항 등을 소개했다. 이후 닭가슴살 연두부죽과 감자치즈죽 등 이유식을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저출산과 소규모가족으로 인해 초보엄마들이 이유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기들에게 영양만점 이유식 만드는 방법을 소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