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보려면 ‘뽕’ 따와야?
“3S 초대합니다. 저희는 30/28, 178/166, 73/51 젊은 커플입니다 외모, 몸매 최상이구요, 한 분 초대하는데 단 확실한 흥분제(짝×× 등) 있는 분만 가능합니다. 없는 분은 절대 쪽지 주지 마시구요. 아님 퀵으로 거래만 해도 상관없습니다.”
이들은 이런 식으로 상대를 찾고 있다. 때로는 이른바 ‘퐁당수법’을 통해서 데이트 성폭력을 하려는 남성들도 늘고 있다. ‘퐁당수법’이란 남성이 여성 몰래 술이나 커피에 특정 마약 성분이 있는 물질을 넣고 여성이 정신을 잃거나 성욕이 유발되면 성폭력을 하는 형태를 말한다.
구성모 헤이맨뉴스 대표 heymantoday@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