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S 차단 방식은 인터넷 주소를 IP주소로 변환하는 역할을 하는 DNS 서버에서 유해사이트를 필터링해 차단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그러나 일부 사용자들은 국내가 아닌 해외 DNS 서버로 우회함으로써 필터링을 피해왔다.
반면 URL 차단 방식의 경우 ISP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라우터에서 도메인과 IP주소뿐만 아니라 하위 디렉토리 및 페이지 단위까지 완전히 차단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물리적으로 우회가 불가능하다.
이진언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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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3 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