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63씨월드.
[일요신문]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홍원기) 63씨월드는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수중 조각전 `아쿠아 아트 웨이브(AQUAㆍART WAVE)`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홍익대학교 환경미술연구소의 산학 프로젝트 기획 전시이며 41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 신진작가의 작품 50여점이 63씨월드 수조 안과 밖에 전시된다.
`아쿠아ㆍ아트 웨이브`전에서는 바다, 물, 에너지, 에코 등 ‘수중 환경’을 주제로 작가들이 수중생물에 대한 호기심과 신비감을 표현했으며 작품을 통해 수중생물 또는 관람객을 향한 적극적인 소통을 모색한다.
나아가 조각품이 수조 안에 서식하는 바다 생물들과 호흡하는 색다른 볼거리와 감동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하 2층 대형수조 안에 1.3m에 달하는 대형 ‘벨루가’ 모형 조각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쿠아ㆍ아트 웨이브` 개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대학생들에 한해 30%할인한다. 중복할인은 불가하며 학생증 지참은 필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