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9일 답보상태에 놓여 있는 재개발사업구역 중 샛골구역을 대상으로 시․구 관계자 및 추진위원회 임원들과 합동대책회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합동대책회의는 정비사업의 구조개선은 물론 정비사업 정체로 인한 주민갈등을 해소하고 주민이 정비사업 추진여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샛골 주택재개발구역은 2008년 12월 정비구역 지정 후 현재까지 조합설립인가를 받지 못한 상태(추진위 단계)로 장기간 정체돼 있다.
구 관계자는 “인천시와 협력해 조합임원과 시공사 등 정비사업 이해당사자간 합동대책회의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관내 정체돼 있는 정비사업의 출구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이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장 갑질 규탄과 해임촉구’ 결의대회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1.19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