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이은성 고 신해철 빈소_OBS 방송캡처
[일요신문] 가수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고 신해철의 빈소를 찾았다.
이들은 28일 자정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신해철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고 신해철과 6촌 친인척 관계인 서태지는 전날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도중 신해철의 사망소식에 리허설을 잠시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는 순수한 영혼과 진실 된 의지로 우리를 일깨워준 진짜 음악인이었다.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조용히 다가와 어깨를 다독여 주던 마음 좋고 따뜻한 형이었다”며 신해철 추도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서태지 이은성 부부 신해철 빈소 조문”, “서태지 이은성 부부 첫 동반 모습이 신해철 빈소네”, “서태지 이은성 고 신해철 빈소 침통”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