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진주시는 ‘관내 취약지 시설물 전반적 안전점검’을 오는 11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고, 안전사고가 되풀이 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 전 부서에서 관내 공사장, 옹벽, 지하도, 교량, 맨홀뚜껑, 환풍구, 보안등, 가스시설 등 취약지나 생활주변의 시설물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경로당, 학교주변, 어린이 관련 시설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설물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해 생활 불편이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조사된 시설물 중 개선 또는 정비 가능한 시설은 즉시 개선·정비토록 하고 예산이 필요한 부분은 예산에 반영 추진하는 등 재해 및 안전사고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