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각주 황산건설(주) 대표△정완철 ㈜동화에너지 대표이사△황일면 황일면성형외과 원장 △정지표 지표종합건설(주) 대표 △유영동 유가네물소리 대표 총 5명 아너 소사이어티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 가입식은 충남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 문은수 문치과병원 대표원장의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로써 17명의 회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날 가입한 황각주 황산건설 대표는 “충남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제가 실천하는 작은사랑이 우리 충남도의 어려운 이웃한테 꿈과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는 사실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구본영 시장은 “우리 충남도 시군 가운데 천안시에 고액기부 회원을 가장 많이 보유할 수 있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이 우리지역에서 정말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모금회와 함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아너 소사이어티는 기부금 1억원 이상을 완납하거나 약정한 개인 기부자로, 충남은 현재 17명으로, 전국적으로는 595명의 회원(10월 20일 기준)이 가입돼 있다.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회지도층의 도덕적 책임 실천을 의미하는 아너 소사이어티는 2007년 빌게이츠와 워런버핏 등이 가입한 미국의 토크빌 소사이어티를 벤치마킹하여 한국의 개인고액기부 활성화를 위해 창립된 바 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