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손뜨게 교실’ 참여해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목도리 80여개와 손 편지를 동문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주민센터는 2개 경로당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손뜨게 교실 지도교사인 이선남 씨는 “작은 선물이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이 되어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회준 광주·전남 기자 ilyo55@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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