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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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서울 곳곳에서 ‘쩐의 전쟁’을 치루고 있는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시민들에게 포착됐다.
6일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선릉에서 토스트를 파는 정준하, 홍대 앞에서 꽃을 파는 노홍철, 오토바이를 타고 회오리 감자를 판매하는 박명수 등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대거 공개되고 있다.
사진과 이를 게재한 누리꾼들의 글로 보아 <무한도전> 멤버들은 시민들에게 음식을 판매하며 판매 수익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2011년 <무한도전>은 멤버들이 직접 돈을 버는 ‘쩐의 전쟁’ 특집을 기획한 바 있다.
‘쩐의 전쟁’ 특집에서 멤버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 동안 자본금 만 원으로 최대의 돈을 벌어야 했다. 이번 ‘쩐의 전쟁2’ 역시 멤버 중 가장 많은 돈을 번 최후의 1인을 가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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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쩐의 전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필 팔 때 엄청 웃겼는데”, “노홍철 또 사기치네”, “선릉역 한 번 가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