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서울 청계천에서 열리는 ‘서울 빛 초롱 축제’가 7일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서울 빛 초롱 축제’의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다. 전시 구간은 청계광장부터 수표교까지 1.2㎞이며, 안내판을 읽고 사진도 찍으며 천천히 걸으면 30분에서 1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테마인 ‘서울의 빛나는 세계유산’ 코너(청계광장∼광교)에선 인정전을 비롯해 조선왕조 의궤, 종묘제례악, 동의보감과 허준, 김장 문화, 매 사냥 등 문화유산들을 표현한 등이 음악 등 다양한 요소와 함께 펼쳐진다.
이 밖에 삼일교부터 수표교까지 구간에선 국내 유명 라이트아트 작가들의 참신한 현대 작품들 또한 감상할 수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 빛 초롱 축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 빛 초롱 축제, 서울 여행 가야하나”, “서울 빛 초롱 축제, 매년 알차진다”, “서울 빛 초롱 축제, 주말에 사람 많을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