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코드네임: 콜드워> 스틸샷
[일요신문] 홍콩 톱스타 곽부성(51)이 23세 연하 연인 팡위안과 백년가약을 결혼한다.
18일 홍콩 매체는 “곽부성과 팡위안이 중화권 톱스타들이 올렸던 홍콩 페니슐라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5년 12월부터 교제해왔으며 홍콩과 중국을 오가며 원거리 연애를 해왔다. 그동안 여러 차례 결혼설이 나왔지만 부인해왔다.
최근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두 사람이 이례적으로 이 사실을 부인하지 않으면서 결혼설에 힘이 실렸다.
곽부성과 팡위안은 가족과 친지, 지인만을 초대하는 등 소규모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곽부성은 장학우, 유덕화, 여명 등과 함께 홍콩 배우 4대 천왕으로 불리며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