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복단지’ 송선미, 이혜숙 찾아가 경고 “진예솔로 강성연 막아라”

[일요신문] ‘돌아온 복단지’ 송선미(박서진)가 출생의 비밀을 숨기려 했다.

출처-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캡쳐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103회에서 송선미는 이혜숙(은혜숙)을 찾아가 “엄마가 해결해. 난 누가 뭐래도 아버지 딸로 살거야”라고 말했다.

이혜숙은 “그래, 넌 지금처럼 그대로 살아”라고 달랬다.

그런데 송선미는 “엄마가 굽혀. 지금 내가 해임안이 문제가 아니야. 내가 친딸 아닌 거 알면 가만 안 있을거야. 그러니까 엄마가 신예원으로 복단지 막아. 시간 없어”라고 말했다.

그때 고세원(한정욱)이 들어왔고 이혜숙의 비자금을 추궁했다.

송선미, 이혜숙은 “투자금이다”고 해명했지만 고세원은 “해외자금 조사 중이다. 무슨 뜻인지 알겠지”라고 경고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