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서경석 부부가 둘째 유산 소식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영된 SBS<싱글와이프2>에서는 서경석의 13살 연하 아내 유다솜 씨가 출연했다.
이날 유다솜 씨는 둘째 계쇡에 대해 “어머니께서 둘째를 원하신다. 계획은 있다”고 말하던 중 눈물을 흘렸다.
이어 “계획을 하자마자 아이가 생겼다. 그런데 잘 안 됐다. 제가 학교 다닌다고 무리를 해서 아이를 잃었다. 제 탓이다”라고 말했다.
유다솜 씨는 “시어머니와 지유, 지유 아빠가 너무 좋아했어서 눈물이 난다. 지금 몸 관리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서경석은 “왜 그런 얘기까지 했어. 네 탓이 아니야”라며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