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16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는 이색 마케팅과 초저가 가격 등으로 손님들을 사로잡은 식당을 찾았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고깃집은 드라이 에이징으로 숙성시킨 고기를 선보인다.
고기 본연의 풍미와 감칠맛을 높인 맛으로 사랑 받고 있다.
그런데 이곳은 주메뉴인 고기보다 더 사랑받고 있는 음식이 있었으니 바로 공짜로 나오는 밀푀유나베다.
서비스라고 해서 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편견은 통하지 않는다. 직접 만든 쓰유부더 배추, 깻잎, 소고기 그리고 4종 버섯까지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이어 찾아간 곳은 경기 광명시의 한 전통시장이다.
이곳엔 커피 한 잔에 4000원이 넘는 시대, 짜장면을 단돈 2000원에 맛볼 수 있다.
재료도 3가지 채소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손님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