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김호중 측이 강원지방병무청 청장을 만난 사실을 해명했다.
14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강원지방병무청 청장을 만나게 된 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병역 관련 문의차 방문했을 뿐 어떠한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특혜 로비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김호중의 군 연기 기간인 730일을 초과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 무근이다. 현재 90일 정도 남아 있다. 7월 3일 신체검사를 새로 받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재검신청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후 병역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호중의 전 매니저는 50대 팬이 군 고위층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입대 관련 특혜 로비를 시도했다고 폭로했다.
병무청은 “병무청장은 김호중과 관련해 누구와도 접촉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최근 김호중과 강원지방병무청 청장이 만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