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구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뛰고 있는 ‘벌마의꿈’(미, 수, 4세, 1조 백광열 조교사)<사진>이 지난 9일 제6경주에서 경주 내내 1위를 놓치지 않고 완전히 장악하면서 4연승에 성공했다.
부경 최장거리인 2,200m 경주에서 이희천 기수(31세, 30조 울즐리 조교사)를 태운 ‘벌마의꿈’은 초반부터 1위로 치고나와 앞에서 이끌었다.
2코너 후 관람대 맞은편 직선주로를 지나면서 2마신 차이를 유지하면서 1위를 지켜나갔다.
마지막 4코너를 돌면서 2위권과 거리를 넓히기 시작한 ‘벌마의꿈’은 직선주로 접어들자마자 지친기색 없이 더욱 속도를 높여 독주를 이어갔다.
결국 ‘벌마의꿈’은 2위를 무려 9마신 차이 대차로 따돌리면서 여유 있게 우승을 거뒀다.
‘벌마의꿈’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 8월에 거둔 승리 이후 1군 경주에서 4연승을 선보이며 쾌속질주를 달리고 있다.
2012년 데뷔한 ‘벌마의꿈’은 현재까지 통산전적 17전 11승 및 2위 3회로 승률 64.7%와 복승률 82.4%를 기록 중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