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의왕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3시 35분경 노 아무개 씨(43)가 수원서부경찰서 관할 매산지구대를 직접 찾아와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죽였다’고 자수했다.
노 씨는 이날 경기 의왕시 고천동 자택에서 어머니 A씨(81)를 가위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노 씨를 의왕경찰서로 이송해 조사할 예정이다.
서윤심 기자 heart@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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