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광주소방학교, 소방공무원 부부 대상
소방가족에 대한 교육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가족들에게 전달돼 이차적인 외상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이어 마련됐다.
이날 예방교육에서는 조선대 박희석 교수rk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이해와 가족 기능 회복, 정서적 지지체계 강화와 긍정적 대처법에 대해 강연한다.
임형택 시 건강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소방관 가족을 위한 정서적 지지 체계를 강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