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는 전북 부안군 줄포면 자연생태공원에서 오는 18일 ‘제6회 전라북도 수산업경영인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수산업경영인과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이 대회는 전북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 경영인의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수산업경영인대회는 지난 2004년도에 군산을 시작으로 짝수년도에는 도 대회, 홀수년도에는 전국대회를 지역별순회로 개최된다.
강대홍 전북연합회장은 “수산업경영인들이 수산업 선도에 앞장서고, 협동의 힘을 발휘해 전북 수산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