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의료지원이 필요하지만 진단비, 응급진료비가 없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흥시는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지역사회의 의료적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게 된다.
부천성모병원은 이들이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비와 응급진료비 등의 지원을 통한 자선진료를 시행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사업은 오는 2016년 2월까지 총 3000만원의 예산으로 진행하게 된다.
부천성모병원 백민우 원장은 “생활이 어려워 치료가 꼭 필요한데도 치료를 진행하지 못하는 이웃들이 있다는 것이 가슴 아픈 일”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사업을 통해 시흥시민을 위한 의료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2013년 12월 부천시와 같은 업무협약을 맺고, 부천시가 발굴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액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