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파인드잡
이와 관련해 취업포털 파인드잡이 20대 이상 성인남녀 1,367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출산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의 48.5%는 결혼 후 첫째 아이의 출산을 미루는 것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혼자의 40.2%는 결혼 후 출산을 늦추는 것에 대한 고려한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혼자의 54.3%도 결혼 후 출산시기를 늦추고 싶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결혼 적령기인 ‘30대’가 62.3%는 출산 시기를 늦추는 것에 대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