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XID ‘위 아래’ 유튜브 영상 캡처
해당 영상은 지난달 파주 한마음 위문공연 당시 한 팬이 직접 찍어 올린 것으로, 영상 속에 등장하는 하니는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와 섹시한 춤사위로 차기 ‘군통령(군대+대통령)’ 지위를 넘보는 듯하다.
지난 27일 기준, EXID 위 아래 공식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205만 건, 하니 직캠 영상은 199만 건으로 불과 6만여 건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오늘 중으로 정식 뮤직비디오 조회수마저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EXID ‘위 아래’는 지난 8월 발표 당시에는 큰 주목을 끌지 못했지만 이번 직캠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음원차트를 역주행하기 시작했고, 일부 차트에서는 10위권 안으로 진입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김임수 기자 ims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