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는 한국소비자원과 공동 주관으로 28일 도청 일원에서 소비자교육 및 이동상담과 자동차‧가전제품 무상점검서비스 등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에 도청 중회의실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소비자원 보험 전문가가 ‘꼭 알아야 할 보험 상식’이라는 주제로 보험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또 1층 민원실 앞 로비에서는 법률 전문가가 소비생활 관련 법률 및 피해상담을 하며, 농산물 원산지 비교 전시와 공산품 위해 정보 전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자동차에 주유된 석유의 진위 여부를 검사해주고, 자동차ㆍ가전제품ㆍ휴대폰 무상점검서비스도 실시한다.
도 유희숙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지역민의 소비자 권리 의식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하는 등 소비자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