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울산광역시는 1일 오전 9시 30분 접견실에서 김 시장이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김명규 회장에게 201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일수록 적십자사의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적십자회비 모금활동도 원만하게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활동은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해 연중 전개된다.
적십자 회비 기부권장 금액은 세대주 9,000원, 개인사업자 3만 원, 법인은 균등할 주민세 부과 대상에 따라 5단계로 차등 적용해 5만 원~70만 원이다.
기부방법은 금융기관 방문(고지서 휴대), 인터넷, ARS(1577-8010), 휴대폰, 편의점, 신용카드 포인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