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영화 <아더 우먼> 스틸컷
케이트 업튼은 지난달 21일 자신이 홍보모델로 있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게임오브워-파이어에이지’ 광고 프로모션차 방한해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하지만 22일 예정돼 있던 tvN <SNL코리아> 생방송 출연을 불과 5시간 앞두고 돌연 취소해 팬들의 비난을 샀다.
당시 <SNL코리아> 방송 말미에 신동엽은 “원래 케이트 업튼이 출연해서 함께 콩트도 찍기로 했는데, 갑자기 사정이 있어서 참석을 못했다”며 “다시 한번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케이트 업튼의 돌발행동에 대해 최근 그가 겪은 누드사진 유출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돌기도 했다.
지난 9월 케이트 업튼은 개인 클라우드가 해킹당해 상당수의 개인 사진이 유출됐다.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 팝스타 리한나 등도 피해를 입었다.
당시 케이트 업튼은 야구선수인 연인 저스틴 벌렌더와 함께 있는 사진이 유출됐는데, 연인과 나체 상태로 포옹하는 장면, 농도 짙은 스킨십 장면 등 수위가 꽤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92년생인 케이트 업튼은 영화 <타워 하이스트>, <바보 삼총사>, <아더 우먼>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연인 저스틴 벌렌더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우완투수다.
[온라인 월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