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광역시는 제22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일 오후 3시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암시장 일대에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에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연합회, 교통안전공단 울산지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도원,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등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화재예방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겨울철 안전을 당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전기·가스 등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해 화재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강설 시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갑자기 떨어진 기온으로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난방기구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5.01.06 09: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