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태선)이 4일 오전 10시 진주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성금 200만원을 진주시 ‘좋은세상’에 전달했다.
이날 강태선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연말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 진주시의 국가예산 투입 없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 참여로 만들어지는 ‘좋은세상’에 동참하게 돼 더욱 보람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창희 진주시장은 “경제불황에도 진주시의 다함께 잘사는 ‘좋은세상’에 기부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기부에 참여해 준 조합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