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가왕전’ 특전으로 일본어 트롯 곡 제작…일본 트롯 레이블과 전속계약
지난 5월 29일 김다현은 그레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그레인엔터테인먼트는 '트롯걸재팬'을 제작한 n.CH엔터테인먼트(n.CH엔터)가 설립한 트롯 레이블이다. 한일가왕전 MVP 특전인 상대국 언어로 제작되는 스페셜 음원과 함께 일본 활동을 위한 첫발을 내디딘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다현은 '한일가왕전'에서 엔카를 대표하는 곡인 ‘쓰가루 해협의 겨울풍경’을 일본어로 불러 일본 출연진들의 극찬을 자아냈다. 열다섯 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출중한 가창력을 섬세한 감정 표현을 해내는 김다현이 꺼진 엔카 시장에 다시금 불을 지필 수 있을지 기대된다.
관련 내용은 위 영상과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나현 PD ryu_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