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는 해외의료기기 업체가 시장을 대부분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속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관련 업계에서 이목을 끌어왔다.
클래시스는 2012년에 벤처기업인증,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선정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13년에는 울트라포머 Ⅱ를 출시하고 최단기간에 수출 300만 불을 달성했다.
정성재 클래시스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매진하여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세계적인 의료기기 업체로 도약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피부 비만 의료기기 전문 생산 업체인 클래시스는 내수시장 점유율이 높은 반면 해외시장 개척이 늦었으나 지난 2년간 해외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며 이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는 전사적인 품질 혁신과 연구 개발에 힘쓴 것이 글로벌 마케팅 전략과 결합하여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특히 클래시스의 주력장비인 울트라포머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를 이용한 장비로 피부 표면 아래 1.5mm, 3.0mm, 4.5mm 깊이에 열 응고점을 만들어 피부가 수축하고 당겨 리프팅 효과가 나게 고안된 장비이다. 현재 유럽, 아시아, 남미, 중동 등 약 50개국으로 수출 판매 되고 있다.
온라인 뉴스1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