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등 우수 공무원 및 민간인 13명에게 도지사 표창 수여
이날 대회에는 올해 사업 실적을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창원시 등 4개 시·군 공무원 6명과 민간인 7명 등 총 13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도, 시군 보건소장, 사업 대상 지역 건강위원회, 코디네이트, 건강증진 업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도내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높은 14개 시·군 40개 읍면동의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금연마을 선포, 건강지도자 양성, 건강 토론회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게 골자다.
특히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경남도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박권범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취약지역이 건강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