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지사에서 수집한 바자물품 6,954점 판매···저소득층 아동 의료비로 지원
[일요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진호) 건이강이봉사단은 6일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전철역 내 아름다운 가게에서 ‘아름다운 나눔을 위한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바자회 행사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코자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 2007년부터 8년째 매년 12월 첫째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바자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진호 부산지역본부장과 건이강이 봉사단이 참여해 지역본부 및 지사에서 수집한 6,954점의 바자물품을 판매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의료비로 지원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아름다운 가게 박성환 대표는 8년 동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건보공단 부산지역본부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