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시민과의 소통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정부3.0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공사는 9일 정부3.0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확대간부회의를 개최, 정부3.0 추진계획을 중간 점검하고 45개 세부과제이행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투명성 확보를 위해 업무추진비 공개내용 확대, 정보공개관련 기준 개선, 사전공표목록 원클릭서비스 제공 등 공공정보 공개와 공공데이터 개방, 민관협치 등을 추진했으며 공사 역량 강화를 위해 부서간 소통 활성화, 외부인이 참여하는 심의・의결기구 등을 강화했다.
또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CRM(고객관계관리)을 활용한 고객서비스, E-Book 도서관, 컴퓨터 지원 등 정보취약계층 서비스 접근성 제고,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정보시스템 등을 구축했으며 업무혁신을 위해 아이디어 뱅크제도, 경영진과의 소통 활성화 등의 제도를 도입했다.
공사는 정부3.0의 45개 세부과제 이행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실현, 개인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서비스 전달체계 혁신,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적・과학적 행정 구현, 소통과 혁신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이루어 갈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