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 거제시 거제면에 위치한 알로에테마공원이 오는 12일 개장한다.
거제 알로에테마공원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알로에를 보고·느끼고·맛볼수 있는 ‘체험형공원’이다.
알로에테마공원은 알로에와 난대 식물로 구성된 정원과 알로에를 직접 체험할수 있는 체험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원 중간에는 족욕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앵무새 40여마리와 함께 할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고 알로에 스킨·로션만들기, 초콜렛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체험을 할 수 있다.
12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개장 행사에는 마술공연·마임공연·통기타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공연․전시로 꾸며지며 룰렛게임과 알로에퀴즈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상품도 선물한다.
‘거제 알로에테마공원’은 지난 2009년 농림수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 2011년 부터 ‘거제알로에웰빙테마타운산업화사업’ 으로 추진됐으며 총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알로에테마공원 개장은 알로에의 가공․판매․관광이 연계 된 다양한 산업이 어우러진 6차 산업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및 알로에 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용찬 기자 ilyo33@ilyo.co.kr
[한국남동발전] 2024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