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스타들도 찾는 호스트바

TV속 그녀가 ‘진상녀’ 돌변

호빠의 단골 중엔 나가요아가씨들이 많다고 알려져 있지만 유명인도 적지 않다고 한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 여자 연예인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호빠를 자주 찾는다는 것. 그녀들은 돈에 대한 압박이 별로 없고 잘생긴 남자를 선호한다는 점에서 화류계 최대의 ‘큰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여자 연예인들의 호빠 출입은 ‘극비’에 속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호빠 선수들이 철저하게 입단속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여자 연예인들도 자신들끼리만 정보를 교환하면서 알음알음 찾아온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들은 비록 ‘큰손’이기는 하지만 그와 동시에 ‘진상’인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가장 심한 경우 호빠 선수에게 ‘룸에서 용변을 보라’고 주문하는 경우까지 있었다고 한다. 일반인들은 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행위들이 호빠 룸 안에서 벌어지고 있으며, 그 주인공이 우리가 영화나 드라마에서 너무도 친숙하게 보는 ‘여자 연예인’들이라는 점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그럼에도 그녀들이 호빠의 매출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출입을 막을 수도 없고, 항의를 하기도 쉽지 않다고 한다. 자칫 밉보여 그녀들이 토라지기라도 한다면 여러 명의 단골 연예인 손님이 순식간에 날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구성모 헤이맨뉴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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