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천FC(구단주 김만수)는 지난 13일 부천여중 체육관에서 축구 클리닉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부천지역 다문화 가정 유소년 7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천FC의 오재혁, 이희찬, 김영남 선수가 강사로 참여해 드리블과 패스, 슈팅 등 축구 기본기술과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해 줬다. 오재혁 선수는 “축구를 하며 즐거워하는 유소년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렸을 때 생각이 많이 났다”며 “순수하게 축구를 좋아했던 마음을 다시 떠올릴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사진=부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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