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27일까지 진행···국내 고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
[일요신문] 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는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넥센타이어 GO~高씽 청소년 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넥센타이어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공모하는 행사로 ‘넥센타이어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된다.
현재 국내에 소재한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은 18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출품 가능한 작품 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기본형 1컷과 응용형 2~3컷으로 구성된 시안을 JPG나 JPEG 파일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3월 초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되며, 출품작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대상·금상·은상·동상·장려상 등 총 7팀에 대해 시상이 이뤄진다.
대상(1팀) 600만원, 금상(1팀) 400만원, 은상(1팀) 200만원, 동상(1팀) 50만원, 장려상(3팀)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지며, 입상자 지도교사에게도 넥센타이어 교환권 1매씩이 지급된다.
넥센타이어 한국총괄 임금옥 전무는 “고등학생의 창작성과 아이디어를 후원하고, 그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캐릭터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넥센타이어가 고객과 소통하는 친근한 브랜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