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개발 과제인 ‘부산항 안심여객 서비스’ 대상 차지
[일요신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22일 본사 28층에서 임직원과 부산항 이용자(선사, 운영사, 물류업체)가 함께하는 ‘정부 3.0 & 혁신 우수사례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대회에서 정부 3.0 대표과제 22개, 혁신과제 55개가 경쟁해 정부 3.0과제인 여객선 통합운항 실시간 예약서비스, 여객선 안전현황 정보 제공 등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앱(App)을 개발하는 과제인 ‘부산항 안심여객 서비스’가 대상을 차지했다.
그 동안 부산항만공사는 정부 3.0과 경영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 자체 경영개선 성과를 창출해왔다.
특히 동반성장을 위한 부산항 경영혁신활동에서 부산항 신항 1부두 운영사인 부산신항국제터미널(PNIT)은 ‘구매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납기지연 손실금 방지, 발주 소요시간 단축 등 경영개선 성과를 거뒀다.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그동안 축적된 공공정보와 경영혁신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공공데이터 개방 등 정부 3.0 정책을 적극 이행하겠다. 아울러 향후 협력사의 경영개선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해 상생경영을 실천, 부산항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