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와이드 엔터테인먼트
[일요신문] <무한도전-토토가> 방송을 앞두고 가수 소찬휘와 개그맨 정형돈의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다.
소찬휘 소속사 와이드 엔터테인먼트는 MBC <무한도전-토토가>에 참여한 소찬휘와 정형돈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18일 <무한도전-토토가> 녹화일 소찬휘 대기실을 찾은 정형돈 씨의 제안으로 90년대 대표 포즈를 찍었다. 두 사람은 손가락 V, 손가락으로 턱 받치기, 두손 모아 쭉 내밀기 포즈를 차례로 순식간에 취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명수, 정준하가 직접 기획한 아이템이자 <무한도전> 연말공연인 <무한도전-토토가>는 한국 가요계의 르네상스, 90년대 가수들의 귀환이라는 기획 하에 당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라인업에는 소찬휘 외 김건모, 김현정, 지누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쿨, 터보, SES 등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가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가수들뿐 아니라 관객들도 힙합 스타일부터 교복 위 우비, 토시, 청청패션까지 적극적인 참여를 더해 가수들 역시 한층 더 90년대 추억에 취해 향수 짙은 무대를 꾸밀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무한도전-토토가> 공연 첫 번째 이야기는 27일 저녁 6시 25분 확인할 수 있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