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되어 전국 제일의 취업기관으로 우뚝 섰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전국 100여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여성새일센터 운영사업평가’ 결과 익산새일센터는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새일센터는 7개 평가영역 중 사업수행역량, 취업연계서비스, 취업성과, 고객만족도 4개 부문에서 A등급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새일센터는 올해 2천44명의 여성에게 취업을 실현시켜 줬다. 새일여성인턴 128명(결혼이민여성 8명 포함)과 6개 기업에 기업환경개선자금지원사업 지원, 593명의 취업자에게 반찬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다.
또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8개 교육과정을 실시해 16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전 직원이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경제활동과 일・가정 양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