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기탁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주)휴롬(대표 정영두)은 연말연시 소외받는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자 지난 30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성금 일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생활이 어려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휴롬 정영두 대표는 “사회 환원은 기업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도리라고 생각한다. 급격히 변화하는 국내외 환경과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 김맹곤 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줘 고맙다. 앞으로도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휴롬은 2011년 3억, 2012년 2억 원, 지난해 2억5천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등 기업의 이익을 사회 환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차원에서 적극 실천하고 있다.
한편 ㈜휴롬은 현재 새로운 저속착즙기술 적용으로 착즙량은 늘리고 찌꺼기는 줄인 ‘2세대 휴롬’이 주방가전 부문 수상을 하는 등 주부들에게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