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종·장은실 씨 국무총리 표창 등 시상 이뤄져
이날 시무식에 앞서 지난해 업무 성과 우수 및 농업 발전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강양수 농업기술원장이 전수했다.
정부 포상으로 하인종(양파연구소)연구사와 장은실(농촌자원과)지도사가 정부 모범공무원에 선발돼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태성(친환경연구과)연구관은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농정시책 및 농촌진흥사업 홍보 유공으로 김웅규(지원기획과)지도사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원예산업 발전과 식량산업 발전 유공에 윤혜숙(수출농식품연구과)연구사와 하준봉(기술보급과)지도사가 각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도정발전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으로 오호상(사과이용연구소)연구사가 도 우수공무원에 선발돼 도지사 표창과 상금 1백만 원을 받았으며, 박관영(친환경연구과)주무관이 도 자랑스런 공무원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업무 성과 및 평가 우수 단체와 개인에 대한 농촌진흥청장상으로 단감연구소가 기술개발 우수팀에 선정돼 상장과 함께 상금 2백만 원을 받았고, 류재산(친환경연구과)연구사가 농업연구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상장과 상금 1백만 원을 받았다.
아울러 농산물소득조사 분야 우수상에 최재혁(작물연구과)연구사가 상금 50만 원을 받는 등 경남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과 단체에 대한 표창장이 전달됐다.
한편 이날 농업기술원 전 직원이 모인 시무식에서 강양수 농업기술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을미년 새해 당당한 경남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기술농업’, ‘수출농업’, ‘창조농업’ 3가지 미션을 제시하고, 임직원 모두가 한뜻으로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