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방위산업체 LIG넥스원(대표 이효구)은 이효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새해 맞이 참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효구 대표는 방명록에 ‘순국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키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기고, 함께 참석한 임직원들과 국가안보를 위한 첨단 무기체계 개발과 전력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LIG넥스원 임직원은 현충탑에 분향 및 헌화한 데 이어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0년부터 국립현충원과 ‘1사 1묘역 가꾸기’ 자매결연을 체결(서울현충원 제30묘역·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4묘역)하고, 한 해를 시작하는 신년참배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고 있다.
또한 1사1병영 부대지원, 해군희생장병 추모행사, 희생장병 어버이날 행사, 군장학재단 후원, 부대(육·해·공·해병대) 방문 및 발전기금 전달, 군자녀 기숙사 유지∙보수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방위산업체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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