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출연료
[일요신문] 방송인 정준하가 유재석의 출연료를 언급해 화제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야구선수 이대호, 오승환 선수와 그들의 절친인 개그맨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정준하는 “과거 ‘무한도전’에서 내 출연료가 유재석 출연료의 10분의 1이라고 언급한 것은 재미있으려고 한 얘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마 유재석은 (출연료가) 더 이상 올라갈 수 없을 것”이라며 “상한가가 있다”고 언급했고 김구라는 “먹으면 토해내는 수준일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1년 KBS에 따르면 당시 유재석은 KBS2 ‘해피투게더’ 출연료로 그 해 약 4억3900만원의 출연료를 받았다. 당시 유재석의 회당 출연료 1000만원 선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006년~2007년에선 회당 7~800만원, 2008~2009년엔 900만원 등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MBC ‘무한도전’과 SBS ‘런닝맨’ 등은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만큼 더 많이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유재석 출연료 많구나”, “유재석 출연료 더 이상 올라갈 데가 없네”, “유재석 출연료 한달에 얼마야 그럼” 등 반응을 전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