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6회 울주군수배 전국 중학교 축구 스토브리그’대회가 지난 9일 폐회식을 갖고 마무리 됐다.
울산시 울주군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구랍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공식적인 경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뒤 9~10일 양일간 학교별 연습게임을 치룬 후 10일 모든 일정을 끝냈다.
이번 대회 결과 2학년 부 1위는 경기 광명중이, 2위 경기 KHT, 3위 서울 개원중, 3학년 부는 1위 서울 광희중, 2위 인천 광성중, 3위 강원 강릉중이 각각 차지했다.
MVP는 경기 광명중 고성찬(2학년)선수와 서울 광희중 정민우(3학년)선수, 감독상은 경기 광명중 정성현 감독과 서울 광희중 강주형 감독이 각각 감독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중등부 스토브리그는 울주군의 체육 인프라 우수성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부분에서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대회 기간 중 간절곶 해맞이 행사와 겹쳐 관광울주 홍보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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