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진주시는 고품질과실생산을 통한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과수생산 기반조성과 과실 품질향상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자 올해 지원 사업을 확대해 조기에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과수 생산기반조성과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농가지원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주요사업으로 고품질과실생산단지 지원 등 2개 사업 400ha, 토양 물리성 개량을 위한 혼합유박 지원 500ha, 배 정형과 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한 수정용 꽃가루지원 24ha, 농촌노동력 절감을 위한 과수 운반용 방제기 지원 19개소 4억7천5백만 원과 과수특작 예냉시설 20개소, 유해조류 친환경 퇴치 지원 90ha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 생산기반조성을 위해 과원 작업로 등 6개 사업 14억2천만 원, 농작물 재해 피해 부담 경감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1,300ha 24억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농산물도매시장 시설개보수사업으로 지난해 화장실개보수 등 8건에 3억7천만 원을 투입한 데 이어 도매시장 LED 조명등 교체 등 10건에 4억 원을 들여 선진도매시장으로 가꿀 계획이다.
경매사와 중도매인역량강화를 위해선 우수강사를 초빙, 2회에 걸쳐 정가수의매매와 선진유통기법 등 집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0: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