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신년인사회. 사진제공=광진구.
[일요신문]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 비전인 ‘서울시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녹색 문화도시 광진’실현을 위한 ‘201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기동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특히 광진구민들에게 희망찬 새해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한다.
식전행사인 현악4중주 연주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후 ▲김기동 구청장 신년사 ▲박원순 서울시장 신년인사 ▲구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대표 등 주요인사의 새해 덕담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축하 시루떡 절단, 내빈과 참석자들의 환담, 건배 제의와 기념촬영 등으로 행사가 마무리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2015년은 광진구가 개청한 지 20년이 되는 성년의 해이자 민선6기가 새롭게 시작하는 진정한 출발의 해가 될 것”이라며“올해 핵심과제를‘구민소통과 공동체의 회복’에 두고 경제활동의 선순환, 일자리 복지, 나눔과 배려의 확산 등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사람중심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